천주교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사랑이 없다면
가정은 인간들의 공동체일 수 없고,
또한 사랑이 없다면 가정이 살아남고 성장하여
인간 공동체로서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가정공동체 18항)
       
 
혼인과 가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9-16 (화) 09:17
ㆍ조회: 700      
http://gjsamok.zerois.net/cafe/?gajeong.2203.6
“ '아이가 타고 있어요' 진짜 의미? ”
운전을 하다보면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보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흔히 이 스티커를 붙인 차량에 아이가 타고 있으니, 상대 운전자들이 더욱 조심해서 운전하라는 뜻으로 여긴다. 아이들을 태운 차량이 비록 천천히 운행하더라도 이해해달라는 뜻으로도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블로그, 카페,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에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글들이 퍼지고 있다. 바로 이 스티커에는 교통사고 시 잊지 말고 아이를 구조해 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 것.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글들을 종합하면,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뜻의 ‘Baby on board’ 스티커는 미국 유아용품 회사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교통사고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를 우선 구조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같은 움직임은 실제 미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당시 아이를 태우고 가던 부부가 심한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고 충격으로 차가 심하게 찌그러지는 바람에 아이는 구조요원들에게 발견되지 못했다. 이후 아이는 차량 좌석 아래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이 일을 계기로 아이를 태운 차량은 ‘Baby on board’라는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하게 됐다고 한다. 교통사고 등의 위급한 상황에서는 작은 아이가 쉽게 발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스티커로 아이가 차량에 있음을 구조요원이나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자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 ‘Baby on board’, ‘Baby in car’,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의 스티커로 사용되고 있다. ‘Baby on board’는 ‘Baby in car’보다 ‘아이가 탑승했다’는 의미를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어 더욱 사용되는 추세다.

특히 이 스티커는 유리창이 아닌 차량 본체에 부착하는 게 좋다고 한다. 사고가 나면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나, 유리창에 붙인 스티커를 알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를 태운 차량이라면 반드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를 차량 본체에 부착하고, 교통사고가 난 차량에 이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면 아이가 차량에 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중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는 기적이 당신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 14.07.10 베이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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