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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십계명 ”
성 요셉은 나자렛에서 목수로 일하며 마리아와 예수를 보호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하느님에 대한 신심을 바탕으로 사랑과 생명의 가정을 일군 성 요셉은 성가정의 의미와 노동의 신성함을 일깨웠다. 성가정의 수호성인인 성 요셉 대축일(19일)을 맞아 평화신문은 '아버지학교 봉사자'로 봉사하는 아버지들을 만나 '이 시대에 아버지로서 산다는 것'의 의미를 들었다. 다음은 '아버지들의 수다'를 통해 확인한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십계명이다. ▨아버지가 되기 위한 십계명 1. 자녀들을 자주 안아줘라. 포옹의 힘은 크다. 2. 아버지로서 인내하는 마음을 길러라. 3. 자녀들과 여행을 자주 떠나라. 4. 중요한 일(직장)이 먼저인지 소중한 일(가정)이 먼저인지 잘 판단해라.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생활을 유지하라. 5. 자녀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면 스스로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말해라. 6. 사랑한다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자주 해라. 7. 내 아버지가 나에게 잘못했던 일을 용서해드려라.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의 모습이 대물림된다. 8. 좋은 아버지가 되기 전에 좋은 남편이 돼라. 9. 자녀 앞에서 부부싸움을 했다면 자녀 앞에서 화해해라. 부부가 싸우면 자녀들은 불안해한다. 10. 자녀 앞에서 부부가 함께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평화신문 제12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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