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사랑이 없다면
가정은 인간들의 공동체일 수 없고,
또한 사랑이 없다면 가정이 살아남고 성장하여
인간 공동체로서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가정공동체 18항)
       
 
아름다운 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2-04 (수) 14:00
ㆍ조회: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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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는 백행의 근본입니다 ”
 

하나,

 

건강하라.


옛말에 "신체발부(身體髮膚)는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라 감

 

히 훼상하지 않으니 효의 시작이니라."고 하였다.

 

부모님이 주신 육신을 건강하게 보존해 나가는 것이 자식된

 

도리의 시작이다.

 

 

 


둘,

 

부모를 공대하라.


물질적인 봉양만이 효는 아니다.

 

"부모를 공대하지 아니하고 봉양만 하는 경우는 제 집에 키

 

우는 가축에게도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공자님께서 말씀

 

하셨다.

 

우리는 부모님을 공경하여 존댓말을 사용할 것이며 부모님

 

말씀을 거역하는 행위를 말아야 한다.


 

셋,

 

출필곡 반필면(出必告 反必面) - 드나들 때는 반드시 인

 

사를 - 하라.

 

집을 나갈 때는 어디에, 왜, 언제까지 다녀오겠다고 아뢰고,

 

다녀와서는 잘 다녀왔다고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부모를 공대하는 것이요. 걱정을 덜어 드리는 일이다.

 

('출필고'라 읽지말고 '출필곡'이라 읽는 것이 옳다. 참고-

 

[예기])


넷,

밝은 얼굴과 공손한 말씨로 부모를 대하라.

 

옛말에 색난(色難)이라는 말이 있다.

 

부모님 앞에서 얼굴 색을 밝게 가꾸기란 쉽지 않지만,

 

아프고, 짜증나고, 화나고, 슬픈 얼굴로 부모님를 대하는 것은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이다.

 

항시 맑고 밝으며 부드러운 얼굴과 말씨로 부모를 대하면 부모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다섯,

자기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자기 이름의 성은 조상에서 나온 것이며, 이름은 부모께서 주신 것이니,

 

자기 이름을 더럽히는 것을 부모와 조상님을 욕되게 하는 짓이라 불효(不孝) 중에 불효(不孝)이다.

 

이름을 떨쳐 부모를 영화롭게 못할 망정 욕되게는 하지 말라.


여섯,

거짓말로 부모를 속이지 말라.

 

거짓에서 불신이 생기면 이는 곧 가정 불화의 시작이다.

 

거짓은 마약과 같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를 망치는 병으로 이끈다. 항시 진실을 가까이 하여 밝은 가정을 만드는데 힘써라.

 

옛말에 '참되면 밝고, 밝으면 복되다.'(誠卽明, 明卽福)고 하였다.


일곱, 집안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부모의 수고를 덜어 드려라.

 

건강한 육신을 갖고 부모에게서 얻어먹기만 할 것인가?

 

옛말에 '하루 일을 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를 말라.(一日不作 一日不食)'는 말도 있듯이 제방은 스스로 치울 것이며, 부모의 일도 거들어 도와 드려라.


여덟, 

형제간에 결코 싸우지 말며 형을 공경하고 아우를 사랑하며 서로 화목하라.

 

형제는 부모의 같은 배에서 나온 동포이다.

 

형을 공경하고 아우를 사랑하는 것은 곧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길이다.

 

또한 한 배에서 나온 형제끼리 싸우는 일은 부모께 큰 슬픔을 드리는 일이다.

 

부모를 슬프게 하는 자는 불효자이다.

 

옛말에 "사람의 죄는 3천여가지이나 그 중 가장 큰 죄는 불효이니라."하였다.

 

상경하애하여 부모님께 화목의 기쁨을 드려라.


아홉,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옛말에 "아버지는 아들의 덕을 자랑하지 말 것이며, 자식은 어버이의 허물을 말하지 아니할지니라."고 하였다.

 

자신의 처지를 부모 탓으로 돌리지 말 것이며,

 

비록 부모님의 허물이 있을지언정 원망하지 말며 공손히 아뢰고 남에게는 결코 말하지 말라.


열,

자기 하는 일에 충실하여 부모를 기쁘게 하라.

 

매사에 충실하면 이로써 출세할 것이다.

 

설령,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떨치지는 못하더라도, 큰 효도가 될 것이다.

 

옛말에 "몸을 세워 이름을 떨치니 이로써 부모도 드러난다.

 

이것이 효의 마침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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