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사랑이 없다면
가정은 인간들의 공동체일 수 없고,
또한 사랑이 없다면 가정이 살아남고 성장하여
인간 공동체로서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가정공동체 18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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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02 (목)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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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주교시노드를 위해 성가정에 드리는 기도 ”
28일은 시노드 성공을 위해 기도하는 날

세계주교시노드 사무처, 10월 5~19일 가정 주제 임시총회 앞두고 기도 요청



세계주교시노드(세계주교대의원회의) 사무처는 10월 5~19일 바티칸에서 가정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주교시노드 임시 총회를 앞두고, 전 세계 신자들에게 시노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사무처는 28일을 ‘세계주교시노드 제3차 임시 총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고, 이날 모든 신자들이 ‘세계주교시노드를 위하여 성가정에 드리는 기도’를 바치기를 당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쓴 이 기도는 지난해 12월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에 발표됐다.

사무처는 또 기도의 날 미사 때 신자들이 세계주교시노드 임시 총회 참가자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보편 지향 기도를 바치기를 권하며, 여러 지향이 담긴 기도문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세계주교시노드가 열리는 동안 묵주기도도 함께 바치기를 요청했다. 세계주교시노드 기간엔 로마 성모마리아대성전 ‘로마 백성의 구원’ 경당에서는 매일 세계주교시노드를 위한 성찬례가 거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 주교회의 사무처는 우리 말로 번역한 세계주교시노드를 위해 성가정에 드리는 기도문과 보편 지향 기도문을 각 교구에 보내 28일 기도의 날에 바쳐줄 것을 요청했다.


세계주교시노드를 앞두고 시노드를 위한 기도문이 발표되고, 기도의 날이 지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가정 문제를 다루는 시노드가 중요하며, 이에 대해 신자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시노드 임시 총회에서는 이혼한 재혼자의 영성체 허용 문제, 동거, 혼전임신, 동성 결합 등 교회 안팎으로 논란이 됐던 문제들이 다뤄진다. 때문에 이 문제에 합의를 도출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교황청 내부에서도 이혼한 재혼자의 영성체 허용 여부를 놓고 찬반논쟁이 뜨겁다.

이에 앞서 교황은 지난 2월 전 세계 신자들에게 시노드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기를 바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고 시노드를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교황은 사목서한에서 “세계주교시노드는 주교와 사제, 수도자와 평신도 등 모든 하느님의 백성이 참가하는 중요한 회의”라면서 “이번 시노드에서는 교회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가정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교회가 당면한 가정 문제들이 녹록지 않음을 언급하면서 “시노드 참가자들이 성령의 이끄심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도울 수 있는 현명한 사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주교시노드를 위한 기도는 교회를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보물이 될 것”이라며 신자들의 기도를 거듭 요청했다.


평화신문/2014. 09. 28발행 [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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