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사랑이 없다면
가정은 인간들의 공동체일 수 없고,
또한 사랑이 없다면 가정이 살아남고 성장하여
인간 공동체로서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가정공동체 18항)
       
 
사랑과 생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28 (월)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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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가대 '혼인과 가정대학 신학원’, 제1회 몸 신학 국제학술대회 ”

‘몸 신학’, 왜곡된 현대 성 문화 해법
역사적 의미·신학 전반 의의 고찰
가정사목 안에서의 역할도 논의


 ▲ 대전가대 혼인과 가정대학 신학원은 21일 ‘제1회 몸 신학 국제학술대회’를 마련했다. 
‘몸 신학’의 의의와 가정사목 안에서의 역할 등에 관해 통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장이 국내에서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 

대전가톨릭대학교 산하 ‘혼인과 가정대학 신학원’(원장 곽승룡 신부)은 21일 대전가대 진리관에서 제1회 몸 신학 국제학술대회를 마련했다. 

‘몸 신학’은 복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인간 몸의 존엄성과 성에 대해 밝힌 가르침, 즉 몸에 대한 신학적 해석학 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재임시절 5년 동안 129차례에 걸친 교육연설과 미발표 원고 등을 통해 밝힌 이 가르침은 「하느님 계획 안에 있는 인간 사랑」이라는 제목의 교리서로 발간, 세계 각 교회에 널리 알려져 왔다. 

특히 몸 신학은 왜곡된 사랑의 문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인격적인 만남으로서 사랑의 기본 원리들을 설명,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사랑의 삶이 무엇인지를 인간의 몸과 성, 혼인과 가정, 생명윤리를 통해 밝혀주고 있다. 

이날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에서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는 “현대사회에서 몸 신학은 기술과학과 현대의 사회적 발전보다 더 깊은 가치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특히 젊은이들을 향한 지속적인 교리교수가 된다”고 강조했다. 

첫 학술대회의 장에서는 이병호 주교(전주교구장)가 ‘몸 신학이 지니는 역사적 의의와 한국교회에서의 수용’을, 오안나 고티아 교수(이탈리아 로마 교황청립 라테란대학교 혼인과 가정 연구를 위한 요한 바오로 2세 대학)가 ‘몸의 부활과 마음의 해방’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호세 그라나도스 신부(교황청립 라테란대학교 혼인과 가정에 관한 연구를 위한 연구소 부소장)가 ‘혼인성사와 삼위일체 신비, 사랑과 생명의 역동’을, 김순미 교수(충남대 소비자생활정보학과)가 ‘교회와 사회의 초석으로서의 가정–선물이요 희망으로서의 가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각 주제발표에 대한 논평에는 김상용 신부(광주가톨릭대 교수), 성염 교수(전 바티칸 주재 한국대사), 곽승룡 신부(대전가톨릭대 총장 겸 혼인과 가정 신학대학원 원장)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이병호 주교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는 성 윤리의 혼란, 이혼율의 증가, 가정 파괴 현상 등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인류가 건강을 되찾으려면 무엇보다 부부관계를 창조주의 본래 설계에 따라 복원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며 “이를 위해 먼저 성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이를 신학사에 위치시켜 그 중요성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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