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사랑이 없다면
가정은 인간들의 공동체일 수 없고,
또한 사랑이 없다면 가정이 살아남고 성장하여
인간 공동체로서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가정공동체 18항)
       
 
공개보도자료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27 (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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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세포복제배아 연구는 생명 파괴하는 행위” ”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이하 생명위)가 7월 3일자로 성명을 발표, 체세포복제배아 연구의 폐해를 강조하고, 연구 승인 결정을 규탄했다. 이어 모든 인간 배아가 보호받고 생명권을 존중 받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은)는 지난 5월 차의과대학 줄기세포연구팀이 제출한 체세포복제배아 연구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이에 관해 생명위는 성명을 통해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인간생명인 배아를 파괴하는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난치병 치료 연구가 인간 생명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은 정당치 못하다”고 밝히고 “가장 연약하고 무고한 인간 배아를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고 그것을 금지하지 않는다면 ‘생명존중’은 공허한 언어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생명위는 생명윤리와 관련한 각종 사안을 심의·감독하는 국가 최고 기구가 단순히 현행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사실만을 근거로 비윤리적인 연구를 승인한다면, 위원회 자체가 유명무실해질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가 승인한 차의과대학 줄기세포팀의 연구는 난치병 치료를 위해 2020년까지 난자 600개를 사용해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주를 확립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연구는 사회·윤리적으로 큰 논란을 야기한 바 있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핵치환 연구 방식과 사실상 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생명위는 “수정 순간부터 모든 인간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명존중의 원칙은 난치병 치료 연구의 장애물이 아니라, 오히려 질병을 치료하고 치료 연구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게 하는 자극제가 되어왔다”고 밝혔다.

실제 인간 배아를 파괴하지 말아야 한다는 윤리적 이유 덕분에 역분화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큰 성과들이 이뤄져왔다.

아울러 생명위는 성명서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일은 정부와 국가기구의 일차적인 책무이자 존재 이유”라면서 “사람은 모두 존재하는 첫 순간부터 국가의 적절한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전했다.


가톨릭신문/발행일2016-07-10 [제3002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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