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사랑이 없다면
가정은 인간들의 공동체일 수 없고,
또한 사랑이 없다면 가정이 살아남고 성장하여
인간 공동체로서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가정공동체 18항)
       
 
공개보도자료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02 (목) 11:28
ㆍ조회: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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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녀 아기 예수의 데레사 부모 10월 시성 ”


부부 동시 시성은 처음… 세계주교시노드 총회 기간 중 시성식


부부 동시 시성은 처음… 세계주교시노드 총회 기간 중 시성식

▲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부모 루이 마르탱과 마리아 젤리 마르탱. 【CNS】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부부가 동시에 시성된다. 주인공은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부모인 루이 마르탱(1823~1894)과 마리아 젤리 마르탱(1831~1877) 부부다.

바티칸 라디오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6월 27일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부모 시성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시성식은 오는 10월 바티칸에서 ‘가정’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주교시노드 제14차 정기총회 중에 거행된다.

시성성 장관 안젤로 아마토 추기경은 “루이 마르탱과 마리아 젤리 마르탱 부부는 부부와 가정 영성에 있어 신앙의 놀라운 증거자”라고 칭송했다. 이어 “이들은 가난한 이들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보였고, 부부가 서로 하나가 되기 위해 헌신했으며 늘 신앙생활에 모범을 보였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부부는 1858년 혼인한 뒤 성녀 데레사 수녀를 포함해 9명의 자녀를 낳았다. 하지만 4명은 어렸을 때 일찍 죽었고, 살아남은 5명의 딸은 모두 수녀가 됐다. 어렸을 적부터 부모의 신앙생활을 보고 자란 영향이 컸다. 부부는 매일 새벽 미사에 참례했고, 삼종기도와 저녁기도를 빠지지 않고 바쳤다. 또 가난한 이들을 자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고, 이웃 어르신들을 찾아가 말벗이 돼 주곤 했다. 부모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들은 신앙은 물론 삶의 참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부부는 잔 다르크 성녀가 남긴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 하느님께 봉사해야 한다’는 말을 가훈으로 삼았다. 부부와 가정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언제나 하느님을 첫 자리에 뒀다. 시련이 닥쳐도 하느님 뜻으로 받아들이며 기도로 이겨냈다.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생전에 쓴 한 편지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는 세상보다는 하늘나라에 더 합당한 분들”이라고 했다.

부부는 2008년 프랑스 리지외 성녀 데레사 성당에서 시복됐다.





평화신문/2015. 07. 05발행 [13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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