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사랑이 없다면
가정은 인간들의 공동체일 수 없고,
또한 사랑이 없다면 가정이 살아남고 성장하여
인간 공동체로서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가정공동체 18항)
       
 
세계주교대의원회"가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22 (화) 09:49
ㆍ조회: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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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과 함께하는 교리 - 어린이를 향한 약속 ”

교황님과 함께하는 교리

어린이를 향한 약속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일기예보가 좀 불확실했고 비가 예상되었는데 이 일반알현은 동시에 두 군데서 진행이 됩니다. 우리는 여기 광장에서 하고, 700명의 병자들은 바오로 6세 기념관에서 합니다. 그들은 화면을 통해 일반알현을 따라갑니다. 우리 모두는 일치되었고, 그들에게 큰 박수로 인사합시다.

 

오늘 예수님 말씀은 매우 강력합니다. “불행하여라, 세상에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들!” 예수님께서는 현실주의자이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남을 죄 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저는 교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교회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최근 로마와 바티칸에서 일어난 스캔들로 인해 여러분에게 용서를 청하고자 합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청합니다.

 

오늘 우리는 매우 중요한 논제에 관하여 묵상할 것입니다. 그것은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하는 약속들입니다. 저는 일상 안에서 어린이들을 만족하게 해주기 위해서 아니면 그들이 착하게 있기를 바라면서 아니면 학교에 가서 공부를 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우리가 행하는 그저 그런 약속들에 대해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다른 약속에 대해 말합니다. 더욱더 중요하고 결정적인 약속으로, 어린이들이 인생을 앞에 두고 기대하는 것들, 인류에 대한 그들의 신뢰, 하느님의 이름을 축복과도 같이 인식하는 그들의 능력들을 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어린이들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우리 어른들은 어린이들에 대해 생의 약속과 같다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말합니다. “어린이들은 삶의 약속이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미래인 젊은이들에게 맞다고 하면서 우리 스스로 감동을 받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저는 가끔 속으로 질문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들의 미래에 대해, 어린이들의 미래, 젊은이들의 미래에 대해 정말로 진지한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주 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가 어린이들을 우리의 세상에 오게 하면서 그들에게 하는 약속에 대해 얼마나 성실한가?” 우리는 그들을 세상에 오게 합니다. 그리고 이는 약속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약속합니까?

 

환대와 돌봄, 가까이 다가감과 관심, 신뢰와 희망, 이런 것들이 약속의 바탕에 있는 것들로, 그것은 단 하나 사랑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약속합니다. 즉 환대를 통해 표현되고 돌봄과 가까이 다가감, 관심과 신뢰, 희망 안에서 표현되는 사랑입니다. 하지만 가장 위대한 약속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세상에 오는 한 인간 존재를 환대하는 가장 올바른 방식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인식하기도 전에 이미 그것을 배웁니다. 저는 아빠와 엄마를 볼 때, 여러분 사이를 지나갈 때 저에게 어린이를 데려올 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때 제가 묻습니다. “얼마나 되었어요?” “3주요, 4주 되었습니다. 주님의 축복을 청합니다.” 이것 역시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사랑은 남자와 여자가 모든 자녀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생각 속에서 수태되었을 때부터 이미 그것은 약속이고 사랑입니다. 어린이들은 세상에 옵니다. 그리고 이 약속이 확실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들은 깊은 신뢰와 무방비, 완전한 방법으로 그것을 기다립니다. 모든 종족 안에서, 모든 문화 안에서, 삶의 모든 조건 안에서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것으로 충분히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반대의 일이 일어날 때 어린이들은 견딜 수 없는 흉악한 일로 인해 상처를 입게 되는데, 그들은 그것을 판독할 방법이 없기에 더욱더 심각하고 중대한 파렴치한 행위로 인해 상처를 입습니다. 그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첫 순간부터 이 약속에 대해 파수꾼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여러분은 기억하십니까? 어린이들의 수호천사들이 하느님의 눈길을 반사하고 하느님께서는 어린이들에게서 결코 눈길을 떼지 않으십니다(마태 18,10 참조). 어린이들의 신뢰를 배신하는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약속에 대한 어린이들의 신뢰 어린 의탁은 첫 순간부터 우리에게 의무를 지우고 우리를 판단합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며 매우 솔직하게 다른 것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어린이들의 자연적인 신뢰는 결코 상처입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하느님 대신 우리가 하는 어떤 추정, 우리의 오만함으로 인해 그것이 발생할 때 결코 그 신뢰가 상처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 어린이들의 영혼과 맺고 계신 부드럽고 신비스러운 관계는 결코 짓밟혀서는 안 됩니다. 그 관계는 현실적인 관계로 하느님께서 그 관계를 원하시고 그 관계를 보호하십니다. 어린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하느님으로부터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직 그 자체로 사랑받는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상태라도 자녀는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하느님이 계심을 느낍니다.

 

갓 태어난 아기들은 영양분 섭취, 돌봄을 받음과 더불어 사랑의 영적인 특성에 대한 확실함을 선물로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사랑의 행위들은 개인의 이름이라는 선물을 통해, 언어를 나누면서, 눈길이 갖는 지향들과 빛나는 미소들을 통해 건너갑니다. 그들은 그렇게 해서 인간 존재들 사이의 관계들이 지닌 아름다움이 우리의 영혼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 우리의 자유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 다른 사람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 다른 사람을 알아보고 그를 상대방으로 존중하는 것을 배웁니다. 두 번째 기적, 두 번째 약속은 엄마 아빠인 우리가 서로에게 자기 자신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느님 사랑의 불꽃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 여러분, 여러분은 이 하느님의 불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이 하느님의 불꽃을 주십시오. 여러분은 하느님 사랑의 도구이며 이는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눈으로 어린이들을 바라볼 때만 우리는 참으로 가정을 수호하면서 인류를 지킨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관점은 하느님 아드님의 관점입니다. 교회 스스로 세례성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이 위대한 약속을 합니다. 세례성사를 통해 부모들과 그리스도인 공동체들은 의무를 지게 됩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어머니를 통해 하느님의 아드님이 우리에게 이르셨는데, 그분은 아기를 낳고 사랑하듯이 교회를 당신의 모성과 신앙의 길을 따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의로운 사람 성 요셉은 하느님의 축복과 약속을 용기 있게 받들면서 그것을 맞아들이고 보호하였는데,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께서 이 땅에 보내시는 모든 어린이들 안에서 예수님을 환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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