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인기 개그맨인 신보라와 용감한 녀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를 위한 ㅎㆍㅎㆍㅎㆍ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은 23일 훌륭한 부모, 행복한 가정, 훈훈한 사회 만들기를 전국적으로 확산 전파시키기 위해 'ㅎㆍㅎㆍㅎㆍ송'을 제작, 발표 했다.

ㅎㆍㅎㆍㅎㆍ 송은 정용선 청장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ㅎㆍㅎㆍㅎㆍ 운동(훌륭한 부모, 행복한 가정, 훈훈한 사회)을 시민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캠페인성 노래로 제작된 곡이다.

해당 곡은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작사를 맡고, 대전지역에서 음악작곡 교육에 왕성하게 활동 중인 2M 스튜디오에서 작곡한 곡으로 유명 개그맨 신보라와 용감한 녀석들<신보라, 정태호, 양선일, 박성광>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자원해 제작하게 됐다.

대전경찰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ㅎㆍㅎㆍㅎㆍ송이 전국으로 확산·전파되도록 하고 있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노래 가사처럼 '엄마아빠 하하하∼', '행복가정 하하하∼', '우리함께 하하하∼', '훈훈사회 하하하∼'가 확산돼 지역 사회기관 단체, 학교가 다함께 하하하 운동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며 "범죄 예방활동 및 협력치안, 법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해 대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ㅎㆍㅎㆍㅎㆍ 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poldaejeon.blog.me/ 을 참고 하면 된다.